지리산 관광버스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작업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구례 경찰서는
지난 주말, 도로교통 안전관리공단에 이어
오늘은 국과수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차량 고장이나
정비 불량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운전자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데다
사고 차량에 탔던 학생들의 진술도 엇갈려
운전자의 부주의나 과실 여부도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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