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사고 원인 규명 늦어질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8 12:00:00 수정 2007-05-28 12:00:00 조회수 0

지리산 관광버스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작업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구례 경찰서는

지난 주말, 도로교통 안전관리공단에 이어

오늘은 국과수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차량 고장이나

정비 불량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운전자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데다

사고 차량에 탔던 학생들의 진술도 엇갈려

운전자의 부주의나 과실 여부도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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