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이 첫 대선 예비후보 정책 토론회를
내일 광주에서 엽니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경제인데
지역민들은 지역 경제를 살릴
다양한 정책과 공약이 많이 제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한나라당이 대선 예비후보 토론회를
광주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는 의견과
크게 기대할 것도 관심도 없다는
반응이 맞섰습니다.

◀ＳＹＮ▶
◀ＳＹＮ▶

기대를 나타낸 시민들은
토론회 주제가 경제 분야인만큼
대선 예비 후보들이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랐습니다.

◀ＳＹＮ▶
◀ＳＹＮ▶

한나라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만약에 한나라당이 집권하더라도
광주문화수도와 여수 엑스포와
서남해안개발사업 등
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정책만큼은
결코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된다는 글들이
적잖게 올라왔습니다.

◀ＩＮＴ▶

특히 광주,전남의 경우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따른 피해가
가장 클 수 밖에 없다며
특단의 지원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한나라당의 첫 대선 예비 후보토론회는
내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5.18 기념문화관에서 열리며
광주문화방송은 이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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