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광주에서 경제 정책과 관련해
공방을 폈습니다
그러나 지역 경제나 지역 현안과
관련된 공약이나 정책은 나오지 않아
실망이 컸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오는 8월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둔
한나라당의 첫 정책 토론회,
후보들은 당의 전통적인 불모지에서
본격적인 경선전의 막을 올리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토론의 주된 공격 대상은
여론 조사 1위의 이명박 후보
상호 토론에서 모든 후보들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운하 공약을
집중적으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이에대해 이 전 시장은 영산강의 사례를 들며
운하 건설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전 대표는 이 전시장이
새로운 과학 비즈니스 도시를 만들겠다고 한
공약을 비판하면서 오히려 광주가 과학도시로
더 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그러나 오늘 토론회에서는
누구도 광주,전남지역의 발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이나 공약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민들은
지역 경제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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