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입주 예정자들이
광주시청에 학교용지 부담금을 내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수완지구 입주 예정자와 광산구 의회는
오늘 광주 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주시가 학교용지 부담금을 내지 않고 있어
4개 학교 신설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부담금을 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그러나
예산이 없어 올해 45억원만 추경에 편성했다며,
전국적인 문제인만큼 정부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