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 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여수 해상펜션
사업에 대한 부실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경호동에 설치된 해상 펜션의
시공사가 자격 미달업체임을 확인하고
부실시공 여부와 함께
수의 계약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감사원은
해상 펜션 사업에 대한 감사에서
일부 부실 시공 사실이 적발돼
여수시에 재시공을 지시했고
시는 관련 공무원 3명에 대해 경고 등의
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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