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땅 값이
각각 4.5%와 4.2% 올랐습니다 .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서는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동구만 땅 값이 1.4%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땅 값이 올라
지난해보다 평균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에서 가장 비싼 땅은
충장로 광주 우체국으로
제곱 미터당 천 사십만원을 기록했고
가장 싼 곳은 남구 양과동의 임야로
제곱미터당 45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은 기업 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무안군이
11.7% 올라 땅 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장흥군은 1.1%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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