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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열리고 있는 연안습지 국제심포지엄이 순천만과 갯벌의 생태적인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순천만이 순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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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연안습지인 순천만.
람사습지로도 지정된 순천만의
생태학적 가치와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열리고 있는 연안습지 국제심포지엄이
이같은 갯벌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확인하고
사람과 갯벌,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평화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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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습지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선진국의 정책과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습지복원과 인식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됩니다.
심포지엄은 5개 분과, 26개 세부주제로 나뉘어
전세계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온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순천만에
찬사와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순천만은 내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릴
세계 람사총회의 방문 대상지로 선정돼,
이미 순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
심포지엄과 함께 열리고 있는
한국 습지에 대한 사진전과 포스터 전시회는
한국의 습지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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