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의 땅 값이
서울의 1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가 확정 발표한 개별 공시지가에
따르면 광주의 땅 값은 43조원,
전남은 63조원으로 서울 땅 값 909조원의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주는 땅 값이 대전보다도 낮아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울산에 이어
꼴찌에서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또, 땅 값 상승률도 광주가 4.5%, 전남이
4.2%를 기록해 전국 평균 상승률 11.6%보다
낮았습니다.
오늘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다음달말까지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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