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버스추락사고로 숨진
순천 매산중학교 학생들의 영결식이
오늘 (31일) 치뤄집니다.
매산중학교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5일 지리산 체험학습을 다녀오던 중
사고로 숨진학생 5명의 영결식을
오늘 오전 10시,
매산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교사,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교육청장으로 치를 계획입니다.
사고수습대책위원회와 유족측은
유족들에게 위로금 지급과
추모 장학회 설립, 추모비 건립,
명예졸업장을 줄 것과
앞으로는 교외 체험학습을 할때는
사전 답사와 학부모 동의,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한편, 이번사고로 다친 28명의 학생들은
대부분은 병세가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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