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자격증을
빌려주는 행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인력공단 광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불법으로 자격증을 빌려주다 적발된 경우가
203건으로, 지난 2003년 44건에 비해
4배 이상 늘었습니다.
적발된 경우는
주로 건설과 토목, 전기 등의 면허로
62건은 자격이 취소되고
나머지 161건은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공단측은 지난해부터
자격을 빌려주거나 빌린 사람 모두 처벌된다며,
관련 부서와 협조해
불법 대여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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