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해수욕장이 오늘(2일)부터 개장해

전국에서 가장 빨리 영업에 들어갑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20일 이상 빠른 오늘부터

진도 가계해수욕장과

장흥 수문해수욕장 등 5곳이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48개 해수욕장이

이번 달에 모두 개장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예년보다 개장기간이 늘어나면서

피서 인파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요트체험과 모래축제, 고기잡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