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교통 안전 수준이 후퇴하고 있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 관리공단이
교통사고 발생율과 사망율 등을 토대로
2006년 종합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한 결과
광주는 16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1년 전보다 한계단 떨어졌습니다.
특히 광주 남구는 지난 2005년에는
69개 자치구 지역 가운데 8위였지만
작년에는 48위로 40계단 떨어졌고,
광주 동구도 29위에서 63위로
34계단 하락해
순위 하락률이 가장 큰 자치구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전국 14위에서 13위로
한 단계 높아진 가운데
전국 군지역에서
신안은 네번째, 화순은 다섯번째로
교통 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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