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성명을 내고,
FTA 반대 투쟁을 한 농민에 대한
2심의 실형 선고를 규탄했습니다.
농민회는 성명에서 FTA 반대 투쟁의
원인을 제공한 정부와 정치권은
단 한치의 반성도 하지 않고,
이를 반대한 농민들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은
하늘이 분노할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지난해 시청 앞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기모씨와 위모씨 등 농민회 간부 두명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과
벌금 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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