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반대 투쟁 농민 실형 선고 규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01 12:00:00 수정 2007-06-01 12:00:00 조회수 1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성명을 내고,

FTA 반대 투쟁을 한 농민에 대한

2심의 실형 선고를 규탄했습니다.



농민회는 성명에서 FTA 반대 투쟁의

원인을 제공한 정부와 정치권은

단 한치의 반성도 하지 않고,

이를 반대한 농민들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은

하늘이 분노할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지난해 시청 앞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기모씨와 위모씨 등 농민회 간부 두명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과

벌금 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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