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아동발달지원계좌' 참여율 저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04 12:00:00 수정 2007-06-04 12:00:00 조회수 0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 대상자는

2천7백여명으로 이 가운데 통장을 개설해

저축을 하는 아동은 76%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인 1계좌 후원운동'을 전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이

후원금 가운데 일부를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보조금으로 불입해

사회진출시 자립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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