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형 유통점 준공을 앞두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유통점측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초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대형 유통점.
이를 지켜보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
잇따라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CG1)유통점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파트 주요 진입로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유통점 영업이 시작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CG2)따라서 주민들은
한쪽 방향에서만 할인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진입 도로를 따로 구분해
아파트에 들어오는 차량에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훈철 회장/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그래서 좌회전은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 되고, 좌회전을 해서 유통점으로 들어가는 것은 없도록 해 달라는 것입니다"
또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CCTV를 설치해 주고
소음과 분진, 진동 등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금 2억원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유통점 측은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한 대로 공사를 했다며
주민들의 우려와는 달리
교통 혼잡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또 별도로 피해보상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유통점 건설사 관계자
"건축주 생각은 교통영향평가에는 변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주민들은 앞서 걱정하고
유통점 건설사측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만큼
양측의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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