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등이
옛 기무부대 터에 대한 사적지 지정을 요구해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과 5.18기념재단 등은
옛 기무부대 터 만5천여평을 공원과 사적지로 조성해달라는 제안서를 광주시와 국방부에 보냈습니다
이 단체들은 5.18과 연관이 깊은 보안대가
옛 모습대로 잘 보존돼 있고
녹지공간이 잘 조성돼 있어
사적지와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200억원에 이르는 이 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