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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에 따른 관광활성화를 위해
여수지역의 관광 개발 사업자가
다양한 부대 사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활한 사업비 확보와
사업 인,허가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입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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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호동 일대에
대규모 리조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43층 규모의 특급호텔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가
오는 2천11년 들어섭니다.
세계박람회 여수 개최가 결정될 경우
관광객들의 숙박 시설로 활용됩니다.
숙박시설외에 리조트 앞바다에는
여객선 운항을 위한
부대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거북선의 실제 모형과 흡사한
여객선 2척을 건조한뒤
관광객에게 세계 박람회와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화양지구 해양관광 레져타운도
다음달 골프장 착공에 이어
화양면 앞바다에 요트장 운항 등
마리나 시설이 추가로 건설됩니다.
(S/U)단순한 리조트 사업외에
천혜의 해양 경관을 활용한
이같은 부대 사업은 관광객 증대와
세계 박람회 홍보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원활한 사업비 확보와
수자원 보호 구역 해제 등
사업 인,허가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INT▶
바다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사업이 제대로 추진돼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과
남해안권 해양 관광의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에 한 몫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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