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선 10억여원 훔친 일가 친척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05 12:00:00 수정 2007-06-05 12:00:00 조회수 1

진도 경찰서는

수십차례에 걸쳐

십억대의 구리전선을 훔친 혐의로

35살 이 모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두 형제와 친척 관계인 이들은

지난 3월 25일

진도군 지산면 한 농로 전신주에서

절단기를 이용해

구리전선 5천 4백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전남북과 경남 일대에서

모두 60여차례에 걸쳐

구리전선 2만 5천 킬로그램,

시가 10억 3천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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