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으로
전남 지역에서 25구의 유해가 발굴됐습니다.
국방부 유해 발굴단과 육군 31사단은
지난달 전남 지역 4곳에서
유해 발굴작업을 실시한 결과 영광에서 20구,
보성과 순천에서 각각 3구와 2구등
모두 25구의 유해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광 지역은 한국 전쟁 당시 전사한
경찰에 대한
전국 최초의 발굴 작업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국방부는 발굴된 유해에 대해서는
유전자 감식을 통해 유족을 찾은 뒤
국립 묘지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