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재사망자 절반이 65세 이상 노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05 12:00:00 수정 2007-06-05 12:00:00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천삼백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3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법무부 여수출입국사무소 화재

사망자 9명을 제외한 21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명이 65세 이상

농촌지역 노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818건,

전기 205건, 방화 81건등의 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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