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천삼백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3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법무부 여수출입국사무소 화재
사망자 9명을 제외한 21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명이 65세 이상
농촌지역 노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818건,
전기 205건, 방화 81건등의 순이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