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어장의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는
양식어가들의 생사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선
정부 보조금 지원비를
현행보다 높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여수지역 수산당국에 따르면
지역 양식어가 가운데 30%인
250여 어가만이
친환경사료인 배합사료를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양식어가들은
어장환경에 취약한 생사료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지역 양식어민들은
현재 판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류양식의 활성화 차원에서
KG당 300원선을 밑돌고 있는
배합사료 구입 보조금을
KG당 400원에서 500원선까지 상향해야
실질적인 구입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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