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농업이 복지 해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05 12:00:00 수정 2007-06-05 12:00:00 조회수 1

◀ANC▶



최근 주말 농장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도심속에 농촌 체험농원은 물론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복지농원까지

등장해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일본 도쿄 외곽지역의 한 농원, 야채 재배

강습이 한창입니다.



농민 시로이시 씨가 96년 문을 연 이 곳의

현재 도시 회원은 125명으로

회원 1명당 연간 20여만원을 부담해 9평씩

야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고,얻는

수확량이 많아 회원들이 줄을 이으면서

시로이시 씨는 천 5백평에 연간 1억원이 넘는

고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시로이시 *도심 체험농원 운영*

[도시민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자 새로운 농업

경영으로 체험농원을 생각했다]



도쿄의 위성도시인 사이타마현의 또다른 농원.



휠체어를 타고도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농원으로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장애인들이 농사체험을 하며 정신적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INT▶이노세 *복지농원 운영*

[여기에 오면 땀흘리고 신선한 야채를 가져다가

집에서 먹고 자신감도 키우는 기회가 된다]



이같은 일본의 도심속 농원은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공간이자 농업이 미래 복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