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총파업 3일째, 공사차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06 12:00:00 수정 2007-06-06 12:00:00 조회수 0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지난 4일부터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파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라 타워크레인 분과에

따르면 광주 수완지구 80여대와

운암동 재개발 공사현장 10여대 등

광주와 전남북지역 270여대의 타워크레인들이 참여해 현장 공사가 대부분

중단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은 8시간 노동시간 준수와

작업중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총파업을 한다는 방침이어서

공사현장의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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