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지난 4일부터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파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라 타워크레인 분과에
따르면 광주 수완지구 80여대와
운암동 재개발 공사현장 10여대 등
광주와 전남북지역 270여대의 타워크레인들이 참여해 현장 공사가 대부분
중단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은 8시간 노동시간 준수와
작업중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총파업을 한다는 방침이어서
공사현장의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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