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터 매입비 부담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왔던 광주 수완지구 신설학교
문제가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수완지구 신설학교 터 매입비를
5년간 분할 상환하기로 했으며,
시교육청이 조만간 한국토지공사가
매입 계약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최대 택지지구인 수완지구에는
모두 8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터 매입비 560억원 가운데 절반인 280억원을
광주시가 지원하게됩니다.
관련법은 광주시가 학교용지 매입비의 절반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그동안 광주시는
재정난을 이유로 학교 터 매입에 난색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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