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광주전남 비정규직 실태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06 12:00:00 수정 2007-06-06 12:00:00 조회수 0

광주지방노동청은

비정규직법 시행에 앞서

광주전남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실태파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이번 점검에서

임금과 퇴직금을 제 때 줬는지,

노동시간과 휴일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고용주들을 상대로

비정규직 고용에 대한 기본교육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이달말까지 이뤄지는 이번 실태파악의 대상은

30인 이상 고용한 음식, 숙박업 등

민간부문 136곳과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29곳 등

모두 165곳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할 것이라고

노동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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