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빈 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은 지난 1월
영암군 신북면 27살 이 모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신용카드와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빈집만을 골라 11차례에 걸쳐
12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군은 어젯밤 광주시 우산동의 한 PC방에서
출동한 경찰에 맞서 자해를 하다 격투끝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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