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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무용단이 올 상반기 정기공연으로
오늘부터 이틀동안 <신데렐라>를 무대에
올립니다.
광주에서는 초연되는 작품인데
기존 작품에 풍자를 곁들여 즐거움을
안겨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송 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효과 4초
발레라나들의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는
무도회 현장.
왕자와 멋진 2인무를 추던 신데렐라가
깜짝 놀라며 왕자의 손을 뿌리치며
사라집니다.
광주시립무용단이 동화와 만화로익숙한
신데렐라를 발레로 만들어 오늘저녁
광주에 첫선을 보입니다.
◀INT▶
작품 특성상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장면이 많아 주인공의 2인무와 화려한 군무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남자 무용수가 드레스를 입고
신데렐라 언니로 등장하는등 코믹성이 더해져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주인공 신데렐라 역에는 박선희 조나경씨가
왕자역에는 송성호씨와 강병창씨가 더블캐스팅
됐습니다.
◀INT▶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초연했던
영국 로얄 발레단의 작품중 지루한 부분을
덜어내고 3막5장으로 재구성돼
색다른 신데렐라를 선보일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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