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재배 농가의 일손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양파 수확기가 개발돼 첫 선을 보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전남대와 공동 개발한
자주식 양파수확기는
줄기와 양파를 분리하고,
수확된 양파를 500킬로그램씩 자루에 담는 등 모두 자동으로 이뤄져
인력 71명이 필요한 1헥타르를 기준으로
수확시간이 8시간에 불과했습니다
이때문에 수확 비용이
헥타르당 299만원에서 64만원으로 절감되고,
논밭에서도 모두 작업이 가능해
올해부터 생산 보급되면
양파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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