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에 해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완도 해양경찰서가 집계한 결과
2004년부터 최근 3년간 6-7월에 발생한
해난사고는 전체 사고의 38%로 가장 많았고
짙은 안개와 장마가 원인이었던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남부 해상에서 해난사고를 당한 배는
모두 197척이었으며
이 가운데 7월이 47척으로 가장 많았고
6월에는 27척,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6-7월에 해난사고가 많은 것은
기습적인 안개와 장마철 급격한 기상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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