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들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해수욕장 텐트촌이 지난해보다 늘어납니다.
전라남도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숙박시설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3동 늘어난 560동의 텐트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해수욕장 텐트촌은 당일치기 관광에서
체류.체험형으로 관광 패턴을 변화시켰으며
지난해 텐트촌 이용객의 70%가 올해에도
이용하겠다고 희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2일 5곳의
해수욕장을 문을 열었고,
오는 16일까지 43개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해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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