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선두 SK를 물리치고
2연승의 구분좋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기아는 어제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신용운이 2점 홈런을 맞아 끌려갔으나,
5회 김경진의 2타점 중전 안타와
6회 장성호의 홈런으로 2대 3으로 이겼습니다.
선발 투수 신용운은
6이닝을 2점으로 막아 시즌 7승을 챙겼고
마무리 한기주는 14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장성호는 어제 홈런으로
10년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고
10년 연속 3할 타율 도전에도
청신호가 드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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