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청자디미어 센터가

오늘(12일) 문을 엽니다.



이곳은 다양한 방송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이 갖춰져

시민들에게 방송을 체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카메라 앞에서 방송 준비가 한창인 뉴스 앵커.



곧이어 방송이 시작되고....



모든 장면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뜹니다



실제 방송국과 똑같은 이곳은

오늘 문을 여는 광주 시청자 미디어 센터.



티비 주조송실에서부터....



녹음실과 편집실...



혼자서도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또 자기가 만든 제작물을

다른 사람들과 시청도 가능합니다.



(인터뷰)마권수/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송출 시설만 없지 방송국이나 마찬가지다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고

영상제와 공모전 등의 참여기회도 주어집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제작물을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내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방송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종일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장

방송 참여의 기회가 적은 서민들에게

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주려고



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지어진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쌍방향 방송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