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밤늦게까지 실종 장애인 수색작업 벌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11 12:00:00 수정 2007-06-11 12:00:00 조회수 1

10대 정신지체장애인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밤늦게까지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5분쯤

광주시 광산구 어등산에서

모 사회복지기관 소속의

정신지체장애인 18살 정모군 등 10대 2명이

사회적응훈련 도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이 이뤄졌습니다



경찰과 119 구조대 등

모두 240명이 투입된 수색작업은

어제밤 11시쯤

실종됐던 정군 등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자 마무리됐습니다



정 군 등은 적응훈련을 마치고

일행을 앞질러 산을 내려왔지만

인솔교사 등이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실종신고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