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일석삼조 돌담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12 12:00:00 수정 2007-06-12 12:00:00 조회수 0

◀ANC▶

철쭉으로 이름난 장흥 제암산에 새로운

명물이 들어서고있습니다



매실농장에 널려있는 돌로 만들고 있는

돌담거리가 그것인데

저소득층에는 돌담 만드는 일자리까지

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ND▶



초여름의 녹음이 짙어가는 제암산 기슭



따가운 햇살아래서 산불 진화요원들이

돌담을 쌓고있습니다



땅이 좋지않아 방치됐던 개인소유 10만평의

매실농장을 매입한 장흥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각해낸 돌담거리 조성사업입니다



◀INT▶



농장에서 캐낸 돌을 경운기로 실어나르면

돌 모양과 크기에따라 아무런 연장을 사용하지

않고 돌담을 만들어냅니다



◀INT▶



석달여 작업끝에 1점2킬로미터의 돌담이

만들어졌고,내년이면 3킬로미터에 이르는

멋진 돌담거리를 볼 수있게될 전망입니다



애물단지로 여겨진 매실농장의 돌을 치워

옥토를 만들고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의 고용을 창출하고있는 돌담거리.



여기에 운치까지 더해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제암산의 새로운 명물로 이름을

알리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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