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의 경영상태가
지난 해 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부가
전국 298개 미곡 처리장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수확기 벼 원료곡 확보량등을 조사한 결과
전남 지역은 A,B,C 등급이 28곳으로
지난 해보다 7곳이 늘어난 반면 D 등급 이하는
지난해 38개에서 29개로 줄었습니다.
이는 미곡 처리장의 건조.저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계약재배등을 통해
수확기 벼 매입 물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번 평가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올해 도내에서 최하위인 F 등급 4곳을 제외한
53개 미곡처리장에 991억원의 운영자금이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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