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미곡처리장 경영상태 개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12 12:00:00 수정 2007-06-12 12:00:00 조회수 0

전남 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의 경영상태가

지난 해 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부가

전국 298개 미곡 처리장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수확기 벼 원료곡 확보량등을 조사한 결과

전남 지역은 A,B,C 등급이 28곳으로

지난 해보다 7곳이 늘어난 반면 D 등급 이하는

지난해 38개에서 29개로 줄었습니다.



이는 미곡 처리장의 건조.저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계약재배등을 통해

수확기 벼 매입 물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번 평가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올해 도내에서 최하위인 F 등급 4곳을 제외한

53개 미곡처리장에 991억원의 운영자금이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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