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의 자치단체들이 유치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안과 진도,무안,고흥 등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계획이
잇따르고 있지만
고용 효과가 적고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도 뒤떨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태양광 발전단지를 관광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수만평에서 수십만평이 필요하기 때문에
토지활용도나 경제적 부가가치가
다른 산업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