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제 2순환도로 민자구간의
관리 운영권을 되찾기위한 절차를 미루고
사업자측과 재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제 2순환도로 민자구간 사업자측이 최근
시가 요구하는 수입 보장율과 기간 등
협약 조건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해보자는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관리운영권을 되찾기 위해
오늘 (14일) 열기로 했던
민간투자 심의위원회를 이달 말까지 보류하고
재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순환도로 민자구간 사업자측은
지난해 7월부터
협약조건 변경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지난달 결렬돼 운영권 회수가 진행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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