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6월말 총력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비정규직 문제 등으로 악화되고 있는

노동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나흘동안

광주시청 앞에서

총력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광주 전남 경영자 총협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금호 타이어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기아 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파업을 준비하는등

파업 국면이 조성돼

기업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안된다며

노사와 지역 경제가 함께 사는 새로운

노동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