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무료 급식 단체인 빈들회 대표 57살
김모 목사를
업무상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목사는
지난 2001년부터 작년 말까지
남구청으로부터 받은
노인 무료급식 보조금 7억 천만원 가운데
1억7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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