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청소년 범죄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14 12:00:00 수정 2007-06-14 12:00:00 조회수 0

◀ANC▶

최근 지역에서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 범죄는 갈수록

연령이 낮아지고 집단화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12일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손님 3명이 갑자기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종업원을 폭행한 뒤 현금 22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SYN▶



모두 15살 안팎의 청소년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도

여수시 안산동의 한 빈집에서

금품 70여 만원이 사라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10대 5명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지금까지 이들이 훔친 액수만도

천 여만 원이 넘습니다.



지난해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범죄는 460여 건으로,

전체 범죄 건수의 3%나 되고 있습니다.



범죄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는데다

청소년들의 죄의식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INT▶

"저연령화, 또래 집단화 되고 있다"





s/u] 단순한 범죄로 넘기기에

청소년 범죄는 성인범죄 못지 않게 갈수록

그 수위나 수법이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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