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어 교사들에게 원어민과 함께하는 한달간의 합숙 연수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단기간에 재충전도 하면서
새로운 영어 교수법을 배우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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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스피치 컨테스틉니다.
30여명이 지켜보고 있지만,
막힘없이 말합니다.
영어 교사 경력 5년째인 강혜미 선생님,
마치 학생이 된듯 진지한 모습니다.
씽크
한달전만 해도 외국사람과 말하려면
주저주저 했지만
연수를 받은 이후 자신감이 생긴 겁니다.
캐나다 원어민 교사는 외국어를 배우는 데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씽크
연수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1달동안 합숙하며
영어로만 의사 소통을 합니다..
듣기와 말하기 뿐만 아니라
영어로 쓰는 교육도 받기 때문에
만만치 않습니다.
인텨뷰
특히 원어민과 24시간 함께한다는 점에서
교사들은 해외 연수 못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인텨뷰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전라남도 외국어 연수 프로그램를 이수한
전남 지역 영어 교사는 500여명에 이릅니다.
인텨뷰
글로벌 인재 양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국제 감각을 익히려는 영어 교사들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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