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충격, 4명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15 12:00:00 수정 2007-06-15 12: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 30분쯤

영광군 불갑면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영광 2터널 근처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승용차 운전자인 24살 장 모씨 등

차에 타고 있던 일행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족이

사고 지점에서 고라니 사체가 있는 것을

보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고속도로로 갑자기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과 함께

졸음과 과속운전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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