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탈북자의 3명 가운데 2명은
기초 생활 수급 대상자로
정부 지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광주 전남지역 탈북자는 모두 361명이며
이 가운데 70%인 240여명은
기초 생활 대상자로
정부지원에 힘입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탈북자의 기초 생활보장 특례기간을 축소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수급 대상자에 대해
소득을 뺀 금액을 생계급여로 주기로 하는등
탈북자 가운데 기초 수급 대상자를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