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태반이 기초생활 수급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17 12:00:00 수정 2007-06-17 12:00:00 조회수 0

광주 전남지역 탈북자의 3명 가운데 2명은

기초 생활 수급 대상자로

정부 지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광주 전남지역 탈북자는 모두 361명이며

이 가운데 70%인 240여명은

기초 생활 대상자로

정부지원에 힘입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탈북자의 기초 생활보장 특례기간을 축소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수급 대상자에 대해

소득을 뺀 금액을 생계급여로 주기로 하는등

탈북자 가운데 기초 수급 대상자를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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