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제는 관광과 소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17 12:00:00 수정 2007-06-17 12:00:00 조회수 0

◀ANC▶

도서개발사업이 시행된 지 올해로

꼭 20년째인데요,



내년부터 시행되는 3차 도서개발사업은

주민들의 실질 소득을 높이는 데 집중 투자될

전망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된 도서개발사업은

1,2차에 걸쳐 1조 3천억여원이 투자됐습니다.



덕분에 도로와 항만,다리,상수원등 뒤떨어진

섬지역 기반시설들이 지난 20년동안 크게

개선됐습니다.



특히 재정이 열악한 섬지역 자치단체들은

엄두도 못 냈던 여러 숙원사업들을

도서개발사업을 통해 해결해왔습니다.



(S/U) 내년부터 10년동안 추진되는 3차

도서개발사업은 그 성격과 목적이 종전과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1,2차 사업이 생산기반시설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관광산업과 농수산물 가공등

실질적인 소득 사업에 1조원이상을 쏟아

붓게 됩니다.



특히 섬으로만 이뤄진 신안군은 해마다

3백억원씩, 전체 사업비의 35%를 차지하는 등 가장 큰 혜택을 받게됐습니다.



◀INT▶ 박종원(신안군 도서개발과장)

.권역별 유형별 섬 개발 계획 중이다..



그동안의 도서개발사업이 밑그림을 그린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그 위에 색칠을 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가꾸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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