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
자살 사건이 발생한 목포교도소에서
이번에는 자살 미수사건이 일어나
재소자 관리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밤 10시쯤,
목포교도소에 수감중인 28살 김 모씨가
수건에 목을 매고 자살하려다
같은 방을 쓰는 동료 재소자에 의해 발견돼
미수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목포교도소는
전 직원에게 언론기관에 대한 사적 대응을
일체 금지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등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9일에는 우울증을 앍고 있던 재소자가
전선에 목을 매 자살해
목포 교도소의 재소자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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