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전염병 예방에 총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18 12:00:00 수정 2007-06-18 12:00:00 조회수 1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당국이 예방 대책 마련에 분주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장마철 침수로 인해 전염병 우려가 크다며
병,의원과 약국으로 구성된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강화해
전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일본 뇌염 접종을 하고
수인성 전염병 보균자 검사도 강화합니다.

특히 광주천이나 하수구, 가축 사육장 주변 등
전염병 취약지 630여 곳에 대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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