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융시장 개편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통합법이

올해 입법화돼 내후년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금융 환경이 달라지게 되면서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은 더욱 치열한 경쟁구도를

맞게 됐습니다



경제 바로보기, 오늘은

자본시장 통합법과 지방은행의 진로에 대해

박용백기자가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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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지각 변동을 몰고 올

자본시장 통합법이

국회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올 정기국회에서 입법화되면

자본과 시장 규모가 작은 지방은행이

가장 큰 타격을 보게 될 전망입니다



지금은 은행에서만

예금과 공과금 수납, 그리고 자동이체와

카드결제 업무를 다뤘지만

앞으로는 증권사와 보험회사에서도

이같은 일을 할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금융 기관간에 영업장벽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현재는 은행을 고수하겠다는 고객이 많지만

실제 금융기관간 서비스 경쟁 체제로

들어가게되면 얘기는 달라질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객

" 은행이 편해 은행에서 일을 보겠다"



자본시장 통합법이 발효될 경우

광주은행은 11조의 자산 가운데 10%인

1조 정도가 증권계좌로 빠져나가게 되고

1년에 2-3백억원 가량의 예금이 이탈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방은행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은행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입니다





-----------화면 전환----------



질문 1) 자본시장 통합법, 이름부터 생소한데

어떤 법입니까?









질문2) 광주은행에 미칠 영향이 클것같은데요?





질문3) 영향이 있다는 것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얘긴데, 어떤 대책을 구상하고 있는가?





질문4) 금융시장이 개편되면

소비자들이 유념하고 알아둬야 할점은?







끝

◀ＡＮＣ▶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