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외딴 섬에 식물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20 12:00:00 수정 2007-06-20 12:00:00 조회수 1

◀ANC▶

신안의 한 외딴 섬에 대규모 식물원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이 곳에는 팬션형 숙박시설과

각종 위락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VCR▶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의 자그마한 섬 율도,



지난 2천4년부터 6만여 평 규모의 섬 식물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시 외도 식물원의 세배 크기입니다.



소설 어린왕자에서 나오는 높이 15미터의

바우밥 나무를 비롯해 열대수종과 희귀식물 등 백여종 이상이 심어져 있습니다.



또 국내 최대규모인 5천평 크기의 유리온실도 율도 식물원 안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INT▶ 김명오((주)율도개발 이사)

..앞으로도 천5백그루이상 희귀식물 식재

내년 식물원 개장 예정..



6백동 규모의 팬션과 리조트,경비행장,

미니 골프장,낚시터등 다양한 위락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INT▶ 양영모(신안군의원/지도출신)

..율도연결하는 목교 시설등 개장에 행정 지원.



모두 6백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율도

개발과 연계해 바로 옆 선도에는 가축들이 맘껏

뛰어 노는 친환경 생태마을도 조성중입니다.



(S/U) 이 곳 율도인근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송도 농어촌 휴양타운등이

조성중이어서 대규모 해양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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