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 가로등 10개 가운데 2개는
누전등 사고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자치구와 한국전력이 최근
광주시내 가로등 수신기 제어함 천 3백 여 개를
검사한 결과 17%인 230개가
누전 등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한 유형으로는 누전과 누전차단기,
배선고장, 접지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광주 남구는 부적합 가로등이 하나도 없는 반면
광산구는 38%, 서구는 14%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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