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폭력 피해자 절반 이상이 초등학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21 12:00:00 수정 2007-06-21 12:00:00 조회수 0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초등학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해바라기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성폭력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한달에 평균 17건의 아동성폭력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만 8세에서 13세 미만의

초등학생이 51퍼센트로 가장 많았으며

가해자들도 미성년자가 25퍼센트를 차지해

전년보다 6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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